신안군, 공영버스 무료이용 복지카드 시스템 연말까지 완료
신안군이 별도의 신원 확인 없이 지역의 모든 공영버스를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버스 복지카드 개발에 나선다. 복지카드가 개발되면 교통약자는 물론 주민과 관광객이 군내 모든 섬에 오갈 때 환승도 가능해져 이동권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작해 2020년 4월 현재 공영버스 54대, 1004버스(승합차) 16대를 운영하고 있다. 버스운임은 1,000원으로 연간 67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1만